봄이 부르는 '피로·우울증' 00로 타파!

봄철 무기력증은 계절성 우울증의 한 종류로, 일조량 증가와 함께 생체리듬이 깨져 발생한다. 이로 인해 외로움과 박탈감을 느끼며, 식욕 감소와 신체적인 활력 저하를 겪을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체내 균형을 유지하고 햇볕을 쬐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30분 이상의 산책은 비타민D를 통해 세로토닌 합성을 촉진하고, 근육을 자극하여 무기력감을 완화시킨다.

 

봄철 무기력증을 극복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키위'는 풍부한 영양소와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 전환을 돕는다. 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아미노산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는 면역력을 증진시켜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 키위는 저혈당 식품으로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 및 체중 관리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