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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살인' 사건 판결 뒤집혀.."증거 부족으로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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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대학 등록금 인상 도미노 현실화 "못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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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 재심 첫 무죄'...김신혜 사건이 바꾼 대한민국 사법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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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원 김밥의 비밀"... 편의점 초저가 전쟁의 실체
- "비싼 값 주고 산 패딩이 가짜였다"... 소비자들 분노 폭발
국내 패션업계가 다운 제품의 충전재 혼용률 허위표기로 큰 홍역을 앓고 있다. 이랜드월드의 패션 브랜드 후아유가 구스다운 점퍼의 충전재 함량을 허위로 표기한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여러 온라인 패션 브랜드들도 같은 문제로 줄줄이 소비자 신뢰를 잃고 있다.이랜드월드는 후아유의 구스다운 점퍼(WHJDE4V37U) 제품에서 심각한 품질표시 오류를 발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거위 털 함량을 80%로 표기했으나, 실제 검사 결과 거위 털 30%와 오리털 70%가 혼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의 기준에 따르면 '다운'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75% 이상의 솜털 비율이 요구되는데, 이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이에 후아유는 즉각적인 판매 중단과 함께 유통 중인 제품 전량 회수에 나섰다. 구매 고객들에게는 100% 환불은 물론, 구매 금액에 상당하는 공식 홈페이지 마일리지까지 추가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보상안을 내놓았다. 이랜드월드 조동주 한국패션부문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해외 파트너사의 품질보증만 믿고 자체 검증을 소홀히 한 점을 인정하며, 원자재 수급부터 최종 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이러한 충전재 혼용률 논란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입점 브랜드들에서도 연이어 발생했다. 인템포무드는 패딩 충전재 혼용률 허위표기가 적발되어 전액 환불을 진행 중이며, 라퍼지스토어는 덕다운 제품의 충전재 혼용률 허위기재로 무신사와 29CM에서 퇴출당하는 처벌을 받았다. 페플 역시 '임팩트 포켓 덕다운 패딩' 6종의 혼용률 허위표기가 밝혀져 소비자 환불에 나섰다.이처럼 잇따른 스캔들에 무신사는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3일부터 패딩과 코트류를 중심으로 소재 혼용률 광고의 진위를 상시 점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삼진아웃제'를 도입해 세 번 적발되는 브랜드는 즉각 퇴출하기로 했다. 이는 소비자 신뢰 회복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패션업계 전반의 품질 관리 시스템이 재정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해외 생산 의존도가 높은 의류 업계의 특성상, 철저한 품질 검증 시스템 구축이 향후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샤오미 한국 상륙, 스마트워치 시장 정조준
가성비를 인정받은 중국 스마트 기기 업체 샤오미가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오는 15일 한국 법인 설립 후 첫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웨어러블, TV, 로봇 청소기, 보조 배터리 등 5개 분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샤오미가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대신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력으로 공략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 구도 속에 외산 브랜드가 설 자리를 찾기 힘든 구조다. 특히 이동통신 3사 중심의 유통망 장벽이 높아 자급제폰 판매 외에는 뚜렷한 성공 사례가 드물다. 샤오미 역시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사와 유통망 계약을 체결했지만, 당시 최고 가격 모델이 45만원대에 불과해 고가 플래그십 모델 출시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반면 스마트워치 시장은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샤오미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등 웨어러블 기기 시장 점유율을 점점 높여왔으며, 국내에서도 '미밴드 시리즈'의 성공으로 가능성을 확인했다.실제로 샤오미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레드미 워치5'를 5만9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대비 최대 53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만~16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된 '미밴드 시리즈'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 1분기~3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샤오미의 점유율은 20.5%로 전년 동기 대비 26.5%p 성장했다. 이는 화웨이(44.3%p)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며, 같은 기간 11.5% 성장에 그친 삼성, -12.8% 역성장한 애플과 대조적인 모습이다.업계 관계자는 "스마트워치는 헬스케어 등의 특정 기능을 중점으로 한 제품으로 가성비가 중요하다"며 "샤오미가 가장 큰 경쟁력을 지닌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샤오미가 스마트워치로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 후,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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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범, 車 잘못 골랐네"..테슬라, 첨단 수사망 입증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사이버트럭 폭발 사건 용의자 추적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테슬라 차량의 양면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는 테슬라가 자랑하는 첨단 자율주행 기술은 범죄 해결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침해라는 민감한 논란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머스크는 사건 직후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영상과 데이터를 수사 당국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용의자의 이동 경로와 폭발 직전 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었고, 테슬라의 정보 제공이 수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하지만 테슬라의 뛰어난 정보 수집 능력은 개인정보 침해 논란으로 이어진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능 고도화를 위해 8대의 카메라와 다수의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과 운전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수집된 정보가 어디까지, 어떻게 활용되는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실제로 지난 2021년 테슬라 직원들이 고객 차량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을 무단으로 열람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중국 정부는 보안 우려로 테슬라 차량의 데이터 해외 전송을 금지하기도 했다. 테슬라가 수집한 정보가 회사의 이익에 따라 자의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다.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테슬라가 '움직이는 CCTV'라는 오명을 벗고 개인정보 보호와 기술 발전 사이의 균형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테슬라는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데이터 활용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응답해야 할 것이다.
- 가당 음료의 충격적인 진실..'대사질환의 숨은 살인자'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당 첨가 음료가 주요한 대사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의 신규 사례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학교의 연구팀은 2020년 기준으로 탄산음료와 과일 주스 등의 가당 음료가 184개국 시민들의 건강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매년 220만 명의 제2형 당뇨병과 120만 명의 심혈관 질환 신규 사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가당 음료의 섭취가 증가하면서 대사질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가당 음료는 빠르게 소화되며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영양가가 부족하다. 이를 장기간 섭취하면 체중 증가와 인슐린 저항성, 그리고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저소득 및 개발도상국에서는 가당 음료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대사질환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규제가 미비한 상황이다. 연구에 따르면, 남미와 카리브해 국가들에서는 가당 음료가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선진국에서는 가당 음료 섭취가 감소하거나 변화가 적어 대사질환 환자 수가 크게 늘지 않았다. 한국 또한 상대적으로 가당 음료로 인한 대사질환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국가로 평가되었다. 연구는 가당 음료가 주요한 대사질환의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각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가당 음료를 마케팅하고 판매하는 상황에서 이를 제한할 필요성이 크다. 이와 함께, 설탕 음료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광고 규제를 강화하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이 연구는 가당 음료의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가당 음료의 소비를 줄이기 위한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공중 보건 캠페인과 설탕 음료에 대한 세금 부과, 광고 규제 등의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당 음료가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임을 명확히 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적했다.전 세계적으로 약 8억 30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에 거주하고 있다. 심혈관 질환 역시 매년 약 1790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주요 사망 원인으로, 이 중 75% 이상이 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가당 음료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이번 연구는 가당 음료의 건강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며, 세계 각국의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전현무도 반했다 '이 시술', 40대 남성들 사이에서 '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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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복이라고?" 호주 전쟁기념관의 '황당한 문화 왜곡'
호주의 대표적인 국가기념관인 전쟁기념관이 중국풍 의상을 한국 전통의상으로 잘못 전시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수차례 항의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아 문화 왜곡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일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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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중고로 삽니다"...가성비 시대가 바꾼 '졸업식 풍경'
"6만원짜리 꽃다발인데 2만 5천원에 팔아요. 30분도 안 됐고 상태 좋아요!"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과 맘카페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게시글이다. 졸업 시즌을 맞아 고가의 꽃다발을 잠시 사용한 뒤 되파는 '중고 꽃다발'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초등학생 자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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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을 돈이 없다"...사라지는 서민의 결혼과 출산
돈 있는 사람만 결혼하고 아이 낳는다. 최근 발표된 통계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4년 출생아 수는 24만2334명으로 전년 대비 6837명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인구 유지를 위한 최소 출생아 수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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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일하는데, 인천으로 와야 해요"… 부울경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별' 논란
"가까운 김해공항이 코앞인데 왜 인천까지 가야 하나요?"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동남아 국가들과 부산을 잇는 항공 노선이 속속 회복되고 신설되는 가운데, 고용허가제(EPS)로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여전히 인천공항으로만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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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원짜리 장식장에서 발견된 '1000만 원대 명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한 여성이 중고 가구를 구매했다가 예상치 못한 '보물'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7일(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인공 아만다 드윗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평소 갖고 싶었던 스타일의 장식장을 저렴한
재미있는 시사 이야기
넷플릭스의 새로운 야심작 '중증외상센터'가 베일을 벗었다. 1월 24일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의료진들의 치열한 생존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전장의 천재 외과의사에서 중증외상센터의 새로운 리더가 된 백강혁(주지훈)의 파격적인 행보가 시선을
배우 주현영이 'SNL 코리아' 하차 이유가 김건희 여사 패러디 때문이라는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이미 당시 공식 입장을 통해 하차 이유를 명확히 밝혔다며, 근거 없는 루머 확산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주현영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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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에 NBA도 '멈춤' 레이커스 경기 취소, 감독들 집 잃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집어삼킨 대형 산불이 NBA 코트까지 덮쳤다. 경기 취소로 NBA 일정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 LA 지역 연고 구단 감독들도 화마에 집을 잃는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지난 8일 LA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시작된 산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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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지막'... 나훈아 58년 가수 인생 대단원의 막 내린다
대한민국 '가황(歌皇)' 나훈아(77·본명 최홍기)가 58년간의 찬란했던 가수 인생에 마침표를 찍는다.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진행되는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끝으로 그의 무대 인생이 막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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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전 부인 티아라 지연과의 이혼 후 처음으로 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8일 그는 비활성화했던 자신의 SNS 계정을 재개하며 미국 밴드 폴 아웃 보이의 '더 피닉스' 가사를 공개했다.황재균이 선택한 가사는 마치 자신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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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럭스 보내고 김혜성 선택? ESPN "안될 이유 없다" 극찬
LA 다저스가 주전 2루수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하며 김혜성의 주전 도약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의 럭스 트레이드 소식을 전하며 김혜성의 역할 확대를 예상했다.ESPN은 "다저스가 럭스를 트레이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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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보기]#나는돈가스가싫어요 1회 | 아들만 셋인 정상훈 집에 또 아들 쌍둥이👬 축복? 나 이대론 못 살아!!! 당신도 묶어유🤬 #ThePorkCutle MBC240705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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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33회. 보험사 때문에 답답했던 마음, 한문철TV 덕분에 다 해결됐습니다!
시사오아시스 기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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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복 인사 시작됐다… '자리 뺏기' 나서나
국민의힘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서 당론을 거스른 김상욱 의원에 대해 강력한 제재에 나서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8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두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진 김상욱 의원은 권성동 원내대표로부터 직접적인 탈당 압박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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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의 귀환, '한류 여왕' 이영애, 연극 무대에서 '헤다 가블러'로 부활
배우 이영애가 21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엘지아트센터는 8일 이영애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헤다 가블러'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1993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개관 기념작 '짜장면'(김상수 작·연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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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천문학적 제안 거절하고'...손흥민의 충격적 결단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33)이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하면서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됐다. 이번 계약 연장은 단순한 잔류를 넘어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431경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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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핑크빛 오피스룩 변신 '심쿵'...네티즌 '이런 상사라면 퇴사 안 한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브랜드 앰배서더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한 2025년 첫 신제품 '마이티 파인 브로우 펜'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뷰티 업계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던 콜라보레이션으로, 태연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브랜드의 트렌디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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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도주했나? 공수처장 "가능성 배제 못 해" 파문
윤석열 대통령의 소재 파악이 난항을 겪으면서 제기된 '도주 의혹'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7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도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